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/2021년/8월 (문단 편집) === 8월 17일 === * MBC 취재진과 만난 김 씨는 "2017년부터 2년간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'스폰서' 노릇을 했다"며 구체적인 증거들을 제시했다. 지난 2017년 동업자였던 최 모 씨가 윤 씨에게 진 5억 원의 빚과 이자를 대신 갚아주게 된 게 계기가 됐다고 했다. 김 씨가 일부라며 꺼내놓은 명함 중엔 전현직 고위 검사 3명과, 관세청과 국세청의 고위직 인사 5명, 경찰관계자 1명, 정치인 2명, 유명기업인 1명이 포함돼 있다. 2017년 8월경부터 2019년 4월까지 한 번에 수십만 원씩 밥값과 골프비 등을 스무 번 넘게 대신 내줬다는 게 김 씨의 주장인데 김 씨에 따르면 현직 검사는 윤 전 서장을 형님으로 모셨고 다양한 청탁이 수시로 오갔다. 김 대표는 이런 내용을 지난해 말 검찰에 출석해 모두 진술했는데, 갑자기 윤우진 전 서장으로부터 연락이 왔다. 윤 전 서장은 김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5천만 원짜리 수표 2장과 1천만 원짜리 수표 1장, 모두 1억 1천만 원을 꺼내 회유를 했다. "윤 전 서장이 검사장의 형이란 신분을 이용해 호가호위하는 행태를 더는 방치해선 안 된다"는 게 김 씨의 호소다. 취재진은 윤우진 전 서장에게 수차례 연락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. * 지난해 10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2012년 뇌물수수 사건을 다시 수사하라고 지휘했었다.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지휘에서 배제됐고, 윤 전 서장의 예전 근무지와 로비 현장으로 지목된 골프장 등에 압수수색이 진행됐다. 사업가 김 모 씨가 진정을 내기로 마음먹은 것도 이때였다고 했다. 하지만 접대 의혹을 받는 검사들의 이름이 나오자, 검찰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했다. 진정 사건 조사는 지지부진했지만, 윤 전 서장의 2012년 뇌물 사건 재수사에는 뜻밖의 돌파구가 마련됐다. 윤 전 서장에게 5억 원을 빌린 동업자 최 씨가 소개했다는 이 모 씨는 윤 전 서장의 비자금을 관리했던 걸로 알려진 이 씨가 검찰에서 혐의 일부를 시인한 사실이 MBC 취재 결과 확인됐다. 2011년 9월 윤 전 서장이 세무사 안 모 씨와 이 씨를 거쳐 뇌물 5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이며 당시 검찰 조사에서 이 씨는 "안 씨에게 빌린 돈"이라고 했지만, 최근 재수사에선 "세무사 안 씨를 통해 받은 육류업자의 뇌물"이라고 말을 바꾼 것이다. 검찰은 윤 전 서장이 이후에도 이 씨 계좌를 통해 뒷돈을 받고 비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. 이에 따라 무혐의 처분됐던 윤 전 서장의 기존 혐의들도 공소시효가 살아나 처벌 가능성이 높아졌다. 검찰은 최근 세무사 안 씨도 잇달아 불러 돈의 성격과 전달 경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. * 보도자료 * MBC: 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10817201910113|"윤우진 밥값·골프비 내줬다"..'스폰서 노릇' 폭로]] [[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1/nwdesk/article/6294133_34936.html|말 바꾼 윤우진 측근…'뇌물수수' 수사 새 국면?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